웹표준의 필요성


웹표준을 기준으로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다소 어려워 보이는 일입니다. 현재도 그것을 잘 지키는 사이트가 그닥 많지는 않습니다.

오늘 웹표준 공부를 위해 많은 웹에이전시의 사이트와 구축한 사이트들을 돌아 다녀 봤는데요. 에이전시의 규모나 사이트의 규모와는 웹 표준이 지켜지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듯 합니다. 큰 에이전시라고 해서 웹표준을 지키면서 사이트를 구축하는듯 보이진 않았고, 작은 에이전시라고 해서 웹표준을 지키지 않진 않더군요.

많은 부분에서 하느냐 마느냐의 변수가 있겠지만 뭔가 적극성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님 현실적인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적극성이건 현실성이건 간에 뭔가 걸리는게 있어서 안한다는 얘기인데 왜 웹표준을 하느냐? 라고 물어 온다면 거기에 대답해 줄 수 있는 좋은 문장이 여기에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모두 동일한 운영체제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자바스크립트를 사용 가능한 환경에 있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즉, 핸드폰 같은 모바일 장치로 웹사이트에 방문하는 경우는 없다고 가정하면 문제는 아주 간단해진다. 하지만 이는 마치 장님에게 스크린 리더가 필요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 얘기다.'                                 - javascript for web2.0 발췌

end-user의 운영체제가 윈도일거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브라우저가 익스플로러란 보장도 당연히 없지요.

회사 입장에서의 궁극적인 목적이 클라이언트 일지도 모르지만 잠재적인 중요한 목적으로 다들 아시다시피 최종 사용자가 사이트를 편하게 브라우징 하게 해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클라이언트 역시 사용자가 될 수 있다는점.

사이트를 아무리 공들여 만들고 열심히 만들었다 한들 이용하는 사람이 불편하다고 느끼면..그건 이미 사이트의 역활을 갖지 못한 사이트겠죠.

그렇기 때문에 UI, UX를 중요시 여기고 RIA가 뜨고 있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웹표준에 관련된 기준들을 규정하기 시작했고((X)HTML, CSS 등) 몇몇 발빠른 에이전시 혹은 블로거들은 웹표준을 실무에 적용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http://ilmol.com/wp/ - 웹표준, CSS를 다루는 일몰님의 블로그
http://hooney.net/ - 웹표준과 접근성에 대한 자료를 다루는 후니님의 블로그
http://ani2life.egloos.com/
 - 웹표준에 관한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어느 개발자분의 블로그

그렇다면 웹표준을 지킴으로써 발생하는 시너지는 무엇이 있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다음과 같이 대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코드 정리가 쉽고 줄 맞춤의 소지 대폭 축소
-> 쓰는 태그가 별로 없기때문에 줄맞춤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음
유지 보수의 용이함
-> CSS를 제어할 줄 알면 개발이슈를 제외한 대부분을 제어 가능
접근성이 높아짐
-> W3C 표준안 기준에 맞춰 만들기 때문에 어느 플랫폼에서건 잘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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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르도르

2008/01/01 21:10 2008/01/0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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